일기/everydaylife2008. 4. 26. 19:14

엄마.
엄마처럼 생각하면서 살면,
무서워서 대체 뭘 할 수 있는데요.
무얼 하면서 웃을 수 있는데요.

그러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매일을 살아내는데 급급할 수 밖에 없는 거잖아.
그러니까 무얼 하든 힘들기만 하고 주름의 골만 깊어가는 거잖아요.

엄마, 저 엄마 정말 사랑해요,
내가 행복한 만큼 엄마도 행복해야 한단 말이야.

......... 엄마, 웃어주세요, 환하게 ...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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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