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/everydaylife2008. 5. 7. 07:57

이 귓가에 흐르는 조용한 아침.

반쯤 벗겨진 손톱 보호제를 깨끗하게 지우고,
멍하니, 기계같은 손짓으로 손톱 하나 하나에 다시 솔질을 한다.


... 아직도 난 말문이 막혀서 멍하기만 하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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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