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/everydaylife2009. 11. 16. 15:51




상처받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나날.
거부당하고,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에도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.

공감해보려는 일말의 노력도 하지 않고,
일단 빨리 말이나 해 보라는,
귀찮고 비판적인 태세로 달려드는 사람들.
공감받는 것이 아니라,
설득을 해야 하게 되어 버리는 불편한 상황.

꺼져.
뭐 어디에 그렇게 담보할 만한 마음의 밑천이 있다고.




'일기 > everydaylif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-_-  (0) 2009.11.18
어디로  (0) 2009.11.18
불안  (0) 2009.11.05
사랑하던 나무가 아프다.  (0) 2009.11.03
부탁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못 할 일이 있지.....  (0) 2009.10.25
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