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/everydaylife2009. 11. 18. 16:19

-_-



아......... 짱나게.
약속 잡아놓은 거 파토났다.
옛날 약속 있었다고 지가 나한테 하자고 한 약속 취소한다.
뭐야 진짜......


오늘 뭔가 화가 치밀길래 성질을 좀 내던 차에
음악에 완전히 마음이 쏠려서 정신없이 세 시간 넘게 헤맸다.
어찌 된 것이 소득이 좀 있나 하던 차에
시간은 다 가고 약속은 없어지고
약속 때문에 점심도 굶었는데 짜증만 치밀고
이따가 또 시간 잘리게스리 교수님 보러 가야 하고
서류 준비며 수업 준비는 하나도 안 되어 있고


아.... 게다가 춥기까지 해.
지금 아주 성질 제대로 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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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