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30세대 상당수가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우울증을 앓는 '스마일 마스크 증후군'을 겪어봤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.
9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20~30대 남녀 951명을 대상으로 '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빠진 적이 있는가'라고 물어보니 70.2%가 '있다'고 응답했다.
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으로(복수응답) 이들은 '신경질적으로 성격 변화'(60.9%)와 '무기력증'(42.1%), '만성피로'(41.5%) 등을 꼽았다.
전문가의 상담이 치료를 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54.0%가 '없다', 25.0%가 '고민 중'이라고 답해 전문가의 도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.
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지 않는 이유에 대해 '증상이 심각하지 않아서'(26.0%), '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'(14.6%)라고 밝혔다.
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밝힌 이들은 그 이유로 '감정표현에 솔직해서'(32.9%), '긍정적으로 생각해서'(32.2%)라고 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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