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/everydaylife2008. 12. 5. 16:45


얼마 전에 원두커피를 주문했는데,
원가에 비해 배송료며 입급 수수료가 너무 많아서 거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을 낸 셈이 되었었다.

그런데 오늘 배송 받아 보니, 주문한 분량의 두 배가 들어있는거야.
내가 잘못 주문했나 해서 방금 확인해보고 왔는데, 아니었어.. 두 배로 넣어주신거지 !
아.. 이 따뜻한 인심 :)

유난히도 추운 오늘같은 겨울날,
비회원으로 주문한 나에게 이런 정을 베풀어주신 주인장님께 정말 감사. ^ --- ^ *
몹시도 춥지만, 마음만은 보내주신 커피처럼 따뜻하고 향기로운 겨울날 오후입니다.. ^ ^ 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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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