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험 스트레스, 애완견으로 풀어요

미국에서는 각 대학의 기말시험 시즌이 시작되는 12월이 되면 시험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들이 등장한다.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캘리포니아 주 채프먼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. 이들이 시험 압박감을 해소하는 방법은 바로 ‘강아지들’이다. 애완견들을 캠퍼스에 데려와 놀면서 시험 걱정을 잠시 잊는 것이다.

로스앤젤레스타임스(LAT)에 따르면 채프먼 대의 한 학생클럽은 애완견 회사의 협찬을 받아 애완용 강아지 10마리를 도서관 앞에 풀어놓기로 했다.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강아지들과 함께 놀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.

채프먼대 학생심리상담소 메건 브라운 상담사는 “많은 학생이 집에 두고 온 애완견을 그리워한다”면서 “동물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”고 말했다.

채프먼대는 이 밖에도 학생들의 기말시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교수들이 직접 팬케이크와 계란, 커피 등을 학생들에게 서비스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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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너무 보고싶은 우리 강아지.
이번 학기 내내 우리 강아지가 보고 싶고,
고양이를 기르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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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