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/everydaylife2009. 4. 5. 18:48

머리를 쓰는 게 귀찮은 건가, 아님 괜한 불안증이 또 닥치는 건가,
몸을 '풀가동'하는 것도 아닌데 자꾸 늘어진다.

알람을 맞춰 놓으면, 그래도 그 시각에 깨곤 했었는데 이젠 그것조차 마음대로 안 된다.
아니, 내 마음이 그러고 싶지 않은 거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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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