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/everydaylife2009. 1. 30. 15:00

요사이 얼마나 산만해졌는가 하면,
심지어는 잠자는 일에도 집중할 수가 없다.

불안장애 환자처럼 기저에 깔린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우울하고,
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처럼 날카로워져서 고슴도치가 된 것 같은 기분에 당황스럽다.


..... 진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구나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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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