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력2009. 7. 16. 00:01


집중 호우 때문에 약속 하나를 취소하고,
엄마랑 아침에 나갔다가 오후 네 시쯤 되어서야 돌아왔다.

마지막 코스는 마트였는데, 반찬거리들을 많이 사 왔어.
콩나물을 사면서, 오늘 콩나물 무침은 내가 하겠다고 그랬다.

콩나물을 데치는 건 엄마가 해 버렸지만, 아무튼 양념장은 내가 만들었어.
근데 ;;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나 ;; .. +_+
짜서 퍽퍽 집어먹기가 좀 그런 거임. =_=
첫맛은 많이 짠데, 먹다 보면 그닥 그렇진 않아서 그냥 먹을 수는 있었다.
다른 풍미는 좋았는데 다만 짠맛이 ㅠㅠ
에효 ;ㅅ; 그래도 이런 건 밥에다 비벼 먹으면 맛있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 ... ㅜㅅㅜ

담번엔 정말로 확실히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거다.
확신한다니까. ㅎㅎㅎ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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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istry